사학비리 2

[2025년 04월 17일] 사학비리 이야기를 적기 전에, 내가 다녔던 학교에 제 2의 엄석대가 나타나지 않기 위해서. (1/2)

https://www.joongang.co.kr/article/16969412 수험생들의 돌 직구 | 중앙일보  “수능 쉽게 내면 입시 부담이 준다고요? 난이도가 낮다고 학생이 공부 안하겠어요. 오히려 만점 받기 위한 공부, 실수 덜하는 연습만 더 하게 되죠.”(이태수ㆍ서울고 3학년) “학교 선생님www.joongang.co.kr 한 학생이 있습니다. 중학교 때 10등 내외의 성적을 기록했던 그는16살 때 중학교 때 방송반 여후배를 성폭행했습니다. 그래서 강제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원리원칙대로라면 그는 타 학군으로 전학을 가야했음에도그의 부모는 돈을 M중고등학교에 낸 후 성폭행을 저지른 학생을 입학시켜달라고 권유했고 결국 그 학생은 원래 다니던 학교 코앞에 있던 M중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

[2025년 02월 01일] 그들의 범죄가 미제사건이 되지 않도록

이사장의 주도 하에 6명의 학생들과 몇 명의 교사들이 저지른 사학 비리는 이제 11년 전의 이야기가 되었다. 정말 많은 시간들이 흘렀고 어렸을 때 지냈던 친구.동기들은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했고몇몇 친구.동기들은 가정을 꾸리며 계속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길거리에서나 인터넷 공간에서나10년간 항상 그래왔듯이 범죄자 또는 함부로 대해도 되는 장난감으로 대해지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나는 나를 범죄자로 몬 매체를 볼 수도 없고,11년간 감시하고 나를 괴롭히는 해커들을 잡을 수도 없는 현실이며 아무도 내게 매체의 내용을 알려주는 사람들도 없기에 대항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선택지가 거의 없기에30대에도 좌절하고 절망만 해야하는 상황에 봉착해있다. (심지어 나는 비리를 저지른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