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2025년 04월 29일] 내가 이 블로그에 글을 적는 이유

keepmymind 2025. 4. 29. 23:04

아무리 애써도 안되는 현실 앞에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다른 사람들처럼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만은 포기하지 않고 싶어서 
글을 적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령 그들 말처럼 평생 희망만 꿈꾸다가 죽게 되는 것이 제 운명일지라도 

그 희망마저 없다면 하루라도 살 수 없을 것 같기에

설령 누군가가 희망을 좇는 저를 비웃더라도 희망만은 내려놓지 않고자 합니다. 

 

제 꿈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밖에 나갔을 때 공포에 떨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삶.

다른 사람들처럼 자유롭게 도전하고 다른 사람들과 서로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삶. 

다른 생명체들처럼 자유롭게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삶.  

그 뿐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저를 비웃으면서 공격하고 

제가 신뢰하고 싶은 사람들조차도 저를 불신하고 매체에 오염된 문일고와 해커들의 주장만을 신뢰하고

자유를 추구하면 그것을 앞으로든 뒤에서든 짖밟는 세상을 보면서 아무리 애써도 안되는 것이 제 인생이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희망만은 지키고자 합니다. 

아무리 짖밟혀도 생명체로서 지닌 희망만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고

희망이 없으면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삶이기 때문에. 

 

그렇기에 어떠한 절망의 순간과 좌절의 순간에서도

최대한 의연함을 지키고  희망마저 꺼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이 글도 매체에 올라가면 그들에 의해 오염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범죄자인 해커들조차도 볼 수 있는 매체를 보지 못하겠죠.

그래도 언젠가는 세상도 제 진정성을 알아줄 날이 올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글을 마칩니다.